이탈리아 세리에 A리그에서 열린 SS 라치오와 인터밀란의 경기에서 인터밀란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 6-0으로 대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부터 인터밀란은 높은 공격 압박과 빠른 패스로 라치오 수비를 굴복시켰다. 첫 골은 전반 20분에 루카쿠가 헤딩슛으로 터뜨리며 팀에 선제골을 안겼고, 그 뒤로도 지속적인 공격으로 라치오 수비진을 힘들게 했다.
전반전 종료 직전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패널티킥을 성공시켜 스코어를 2-0으로 만들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도 인터밀란은 쉴 새 없이 공격을 이어갔고, 라치오 수비진의 실수로 골을 추가했다.
특히 루카쿠가 후반전에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화려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라치오는 상대편의 강한 압박과 공격력에 피해를 입으며 점수차를 벌리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 결과로 인터밀란은 세리에 A리그 순위에서 선두로 올라섰으며, 팀 내부의 활력을 확인시켰다. 한편, 라치오는 다음 경기에서의 반격을 준비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