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끔찍한 죽음 ㄷㄷㄷ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끔찍한 죽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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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다이야본드

이 글은 주디 멜리네크라는 베테랑 법의학자가 쓴 책인 Working Stiff라는 책을 참조해서 쓴 글임.

2002년 12월 뉴욕. 멘헤튼에서 바텐더로 일을 하던 숀 도일이란 남자가 있었다.(당시 25세)

 

그는 마이클이라는 이웃 친구가 있었는데

나이는 20살이 넘게 차이가 났지만 의견이 잘 통해서 친구처럼 지내고 있었다.

그 날은 금요일 밤이었기에 같이 술을 마시자는 제안을 했고

 

그렇게 숀과 마이클 그리고 마이클의 여자친구 이렇게 셋이서 술집을 돌아 다니며 술을 마셨고,

그렇게 새벽이 될 때 까지 술을 마셨다 그렇게 서로 꽐라가 되어서 거리를 걷던 도중

그 둘은 갑자기 싸우기 시작했다 숀이 마이클의 여자친구를 꼬셨다는 그런 이유 때문이었다.

 

이게 사실인지는 아직도  확실치 않은데 아무튼 그 둘은 말 싸움에서 몸 싸움으로 번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여기서 체급 차이가 난다.. 숀은 마른 체형인데 반해 마이클은 헬창이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숀은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고 있었고 아무도 그들을 말릴 수가 없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그들의 근처에는 공사중인 맨홀이 있었는데

맨홀이 열려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이클은 숀을 그 맨홀 안쪽으로 밀쳐버렸고.

 

그 뒤에 경찰과 소방관이 도착 했지만..그를 구할 수가 없었다. 맨홀이 공사 중이던 이유는

온수관 파열로 인해서 공사를 시작하게 된 것이었는데.

숀이 들어간 곳은 온수관 파열로 인해서 뿜어져 나오는 물 + 생활 오물이 섞여서

그렇게 그는... 뜨거운 똥 물 속에서 말 그대로 튀겨지고 있었다.

 

소방관은 그를 구하기 위해서 밧줄도 던져 보기도 하고 배관을 모두 차단 하기도 했지만

그 안을 갈 수는 없었다 그렇게 꽤 시간이 지나고 그를 꺼냈지만

그는 이미.....

 

그 이후 마이클은 자기는 실수로 밀었다고 말 했지만 이미 목격자가 많아서 감옥에 가게 되었다.

하지만 몇 년이 흐른 뒤 그는 풀려나게 되었고 그 이후의 이야기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2015년 위에 책을 쓴 법의학자 주디는 이 사건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 했는데

부검 할 당시 신경이 일부분 살아 있었다라는 것을 본 그녀는

 

자신의 몸이 익어가는 것을 고스란히 느껴가면서 죽어가던 그를 생각하고는

20년 넘게 이 일을 해오면서 본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끔찍한 죽음 인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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