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티비] 12월 4일 19:00 V-리그 우리카드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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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01:00
# 홈팀 : 우리카드(6승5패)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1/30)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0-3(22:25, 22:25, 2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7)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1(17:25, 25:23, 25:23, 25:2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블로킹 6-13, 서브 2-2, 범실 23-16의 결과. 아포짓 마이클 아히가 발목 부상으로 6경기 연속 결장했으며 아웃사이드 히터 알리(12득점, 52%)를 제외하고는 두 자릿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목적타 서브의 정확성이 떨어지면서 상대에 득점을 쉽게 내줬고 본인들은 범실과 연속 블로킹 실점을 허용하면서 분위기가 넘어갔던 상황.
# 원정팀 : 삼성화재(4승7패)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1/29)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2-3(25:23, 25:21, 24:26, 20:25, 14:1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6)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1(25:16, 24:26, 25:16, 25:23)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블로킹 11-11, 서브 4-9, 범실 21-39의 결과. 2세트까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3세트도 중반까지 리드를 잡으면서 셧아웃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 했지만 결정적 순간 서브 리시브가 흔들렸고, 3세트를 내주며 상대 숨통을 틔워준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던 경기. 팔즈(32득점, 48%)가 분전했지만 그로즈다노프(2득점)가 효율성이 떨어지는 플레이를 펼쳤던 탓에 3세트 이후 부터는 웜업존으로 나갔고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릿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던 상황.
# 상대전 특징
올시즌 1차전 맞대결에서는 우리카드가 (11/3) 원정에서 3-2(21:25, 25:20, 25:20, 23:25, 15:12)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 16-13, 서브 8-3, 범실 30-29의 결과. 아시아쿼터 1순위로 이란 대표팀에서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과 함께 했던 아웃사이드 히터 알리(20득점, 50%)가 5세트 9-9에서 4연속 서브를 터뜨리며 팀에 승점 2점을 선물한 경기. 네델란드 출신 아포짓 마이클 아히(20득점, 47%)도 힘을 냈으며 김지한(14득점), 이상현(14득점), 박진우(10득점) 까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왔던 상황.
# 베팅추천
우리카드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마이클 아히를 대신해서 두산 니콜리치를 영입했다. 두산 니콜리치는 세르비아 국적으로 키 205㎝가 되는 21살의 젊은 아포짓 자원으로서 2023~24시즌 세르비아 리그 크르베나 즈베즈다 소속으로 뛰며 리그 MVP 및 득점왕을 차지했으며 올시즌에는 프랑스 1부 리그 푸아트뱅 소속으로 뛰며 득점 4위, 서브 5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반면, 삼성화재는 파즐리가 힘을 내고 있지만 그로즈다노프의 부진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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