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 로마는 3-4-2-1 포메이션을 선호합니다. 디발라와 펠레그리니의 창의성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합니다. 최근 5경기에서 공수 양면에서 안정감을 보이며, 특히 파르마전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공격력과 조직력을 증명했습니다. 도브빅은 피지컬을 활용한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압박하며, 살레마커스와 앙헬리뇨의 측면 돌파는 로마의 주요 득점 루트입니다. 다만, 볼로냐전에서 드러난 수비 집중력 부족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제노아

• 제노아는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수비적 안정감을 강조합니다. 드 윈터와 바스케스를 중심으로 한 수비 라인이 강점입니다. 최근 5경기에서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며 강등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피나몬티가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창의적인 지원이 부족해 득점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드필더 미레티와 토르스비는 높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가지만, 공격적인 전환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로마의 측면 중심 공격에 대비한 방어적인 운영이 예상됩니다.

결론

• 로마는 디발라와 펠레그리니를 중심으로 한 창의적인 공격 전개와 측면 돌파가 강점입니다. 공격적인 경기 운영에서 제노아를 압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제노아는 수비적 안정감에 중점을 두며 로마의 공격을 막아낼 준비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약한 공격 전환 능력은 제노아의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