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필드 Utd

•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4-2-3-1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강력한 중원 장악력과 직선적인 공격 전개를 선호합니다. 최근 챔피언십에서 노리치와 스완지를 이기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FA컵에서의 카디프전에서는 공격 마무리의 부족함이 드러났습니다. 무어의 부상으로 브루스터와 오헤어가 최전방을 책임져야 하며, 그들의 결정력이 관건입니다. 해머는 중원에서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해야 할 것입니다. 수비진은 최근 3경기에서 2실점만 허용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풀백 오버래핑으로 인해 뒷공간이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헐 시티 AFC

• 헐 시티는 4-2-3-1 포메이션을 채택하며 측면 돌파와 빠른 전환 플레이를 중시합니다. 그러나 최근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밀월전에서는 승리했지만, QPR전에서는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득점력이 부족하며, 페드로는 아직까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알사테와 푸에르타의 연계가 나아지고 있지만, 벨루미, 밀러 등 주요 공격수의 부재로 공수전환 속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수비진은 최근 5경기에서 7실점을 허용하며 세트피스 상황에서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결론

•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홈에서의 유리한 위치를 살려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어의 부재가 공격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중원과 수비진의 안정성으로 헐 시티를 압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헐 시티는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취약한 면을 보이고 있어 승점 획득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