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시드니

•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의 기복을 보이는 웨스턴 시드니. 센트럴 코스트전(1-3 패)에서 초반 주도권을 내주며 패배한 점이 아쉽고, 수비진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전 센터백 정태욱(DF)과 라이트백 클레우르(DF)의 부재가 큰 영향을 미치고, 새로 영입한 거스바흐(DF)는 아직 완전한 몸 상태가 아니며, 미드필드에서는 시클루나(MF)의 시즌 아웃으로 뎁스가 얇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공격은 보렐로(FW)와 샙스퍼드(FW)의 개인 능력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Auckland FC

•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오클랜드. 애들레이드 원정(2-2 무)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멜버른 시티전(3-0 승)에서는 공격력이 폭발했습니다. 수비진에서는 홀(DF)의 결장이 아쉽지만, 히로키(DF)의 복귀로 측면 수비가 강화되었고, 미드필드에서는 브리머(MF)의 복귀로 창의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공격진도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결론

• 웨스턴 시드니는 수비 불안과 부상자가 많은 상황에서 공격진의 의존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오클랜드는 수비와 미드필드에서 점차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어 최근 흐름이 더 유리한 상황으로 판단됩니다.